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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소 경제' 이끌 전문기업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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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24년 04월 15일

[앵커]

지난해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에 선정된 포항에서 관련 기업들이 협의체를 만들었습니다.

포항시도 전문기업 육성을 본격화하기로 해 이차전지와 함께 양대 신성장 동력으로 불리는 수소연료전지도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건 지난해 7월

포항시는 2028년까지 축구장 40배 면적인 블루밸리 국가산단 28만㎡에 1천 9백여억 원을 들여
부지를 조성합니다.

관건은 이곳에 수소 전문 기업을 유치하는 겁니다.

예상은 30개 정도였는데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 참여나 입주 의사를 밝힌 30개 회사가
협의체를 구성한 겁니다.

이 가운데 5개 사는 1,150억 원을 투자해
600여 명을 고용하겠다는 투자양해각서까지 체결했습니다.

[이동활/ MOU 체결 수소연료전지 회사 대표]
"포항항만이라든지 이런 쪽을 고려한다면 향후에 국내에 부족한 수소를 해외에서 수입한다든지 또는 국내에서 생산된 연료전지 제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수출이 조금 더 용이할 것으로 (봅니다)"

협의체는 공동 기술 개발은 물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 기업 수를 더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도 올해 협의체 소속 기업 5곳을
전문기업으로 선정해 4억 원가량 지원합니다.

세계적인 연료전지 연구소인 독일 프라운호퍼를 비롯해 국내외 연구 기관과 협업해 기업의 기술 역량도 높일 계획입니다.

[이강덕/ 포항시장]
"일자리가 3천5백 개에서 4천 개 정도 새롭게 생겨날 것입니다. 또 그 이외에 전후방 경제 효과가 함께 나타나는 것을 생각하면 큰 경제적 효과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수소연료전지와 관련해 KS 인증을
할 수 있는 두 곳 중 한 곳인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에서도 신속한 인증은 물론 기술 실증화를 지원해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이차전지와 함께 포항 지역 신성장 동력의 양대 축인 수소연료전지 사업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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