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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 KTX-이음의 내부모습은?, 눈 내린 사하라 사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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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21년 01월 25일



SNS톡톡 순섭니다.
서울과 경북 북부를 잇는
KTX-이음의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요?

대구시립극단과 TBC가 공동 제작한
새로운 방식의 스탠딩드라마 'The play'와
눈 내린 사하라 사막까지,

한 주간 SNS 화제의 소식들을
이향원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vcr>
서울에서 안동까지 2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는 KTX-이음이
지난 5일 개통했죠.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서 갓 태어난
KTX-이음을 직접 타봤습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저탄소, 친환경 열차인
KTX-이음은 기존 열차와 달리
푸른색 외관을 띄고 있는데요.

넓어진 실내 공간과 함께
좌석마다 개별 창문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각 좌석 하단에는 콘센트와
무선 충전기까지 비치되어있습니다.

우등실에는 좌석마다
모니터가 설치돼있어
다양한 영상도 즐길 수 있습니다.

22년 복선전철 사업이 완공되면
서울과 안동을 1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역경제 활력은 높이고
환경오염은 줄이는 KTX-이음,
빨라진 속도만큼 가까워진
서울-경북권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해봅니다.

TBC와 대구시립극단이
공동 제작한 스탠딩드라마, The Play가
25일 밤 12시, 첫 방송됩니다.

코로나 19로 공연이 힘들어진 요즘,
대구시립극단이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시민 공모 당선작을 각색한 스탠딩 드라마
‘The play’는 총 6회로 제작돼
TV는 물론 라디오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 중
하나인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며 내린 눈으로
사막과 언덕이 하얗게 뒤덮였는데요.

이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것은
5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벌판과 낙타들,
왠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죠.

사하라 사막에서는 최근 수년간
이런 기상이변이 반복되고 있다는데요.

지구가 보내는 이상 신호,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배달원이 피자를 꺼낸 뒤
문을 두드립니다.

그런데 문을 열고 나온 이는
다름 아닌 침팬집니다.

당황한 배달원에게
돈까지 건넨 뒤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피자를 받고 자연스럽게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이 영상은 모스크바 국립 서커스단의
대기실에서 찍힌 거라고 하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배달원이었으면
다리 힘 풀렸을 듯” “털 많은 사람인 줄”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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