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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 5명이서 같이 식사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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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21년 05월 31일

SNS톡톡 순섭니다.

지난달 경북의 14개 시도는
전국 최초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해제했었죠. 도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또 매일 버려지는 폐섬유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착한 니트'와
두 살배기 최연소 멘사 회원까지.

한 주 간 화제의 소식들을
이향원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vcr>

"자 일도 이제 끝났으니까
우리 식사하러 갑시다." (08~11)

이제는 어색한 5명이서
함께 식사하는 일,
경상북도에서는 가능합니다.

경북이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해제했는데요.

[김순옥/의성읍 후죽3리 경로당]
"너무 좋지요. 친구들도 여럿이 만나니까 좋고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만나니까 너무 좋아요"

시장 분위기도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송연근/성주전통시장 상인]
"저희는 몸으로 느끼죠. 한 20~30%는 매출 상승효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완화조치가 가능했던 건,
지역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와
도 차원의 철두철미한
방역활동 덕분이겠죠.

잃어버렸던 우리의 일상,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할수록
더욱 앞당길 수 있습니다.

하루에 버려지는 폐섬유류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생산단계에서만 224톤,
의류 폐기물은 259톤이 넘습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착한 니트'가
등장했는데요.

3D프린터로 사전에
프로그래밍 된 옷을
그대로 뽑아내기 때문에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원단폐기물이 거의 없습니다.

덕분에 오전에 치수를 재고
오후면 나만의 맞춤제작 옷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니트,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해
꼭 필요한 옷인 것 같죠?

IQ 146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미국 LA에 거주하는
두 살배기 캐시 퀘스트가 그 주인공.

땅 모양과 위치만 보고도
미국의 어디 주인지
척척 알아맞힙니다.

17개월 때부터 색 구별은 물론
알파벳과 숫자까지 습득했고
현재는 스페인어와 수어를
배우고 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기저귀차고 멘사 가입이라니!
귀엽네요", "나 2살보다 지능 낮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SNS톡톡 이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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