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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로 거듭난 대구 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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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년 04월 25일

[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대구의 수달이 주요 서식지인 신천을 넘어
SNS 상에서도 특유의 귀여움을 뽐내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낙동강을 품은 상주 도남서원과
대구 예술인의 흔적을 좇는 인물기행 투어까지,
SNS 화제의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수달계의 SNS 스타,
돌체, 라테, 모카를 소개합니다.

대구 남구의 한 동물원에서
주인의 각별한 애정 속에 자라고 있는
세마리 수달 가족.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구독자가 26만 명을 넘어섰다는데요.

주인은 4년간 동물원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생활하며 수달을 돌보고 있습니다.

대구 신천에 자주 나타나는 동물 가운데 하나인 수달이 SNS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선 유학의 역사가 깃든 도남서원은
영남의 으뜸 서원으로 꼽힙니다.

정몽주, 김굉필, 이황 등
유학자들의 위패를 봉안하여 제향하고 있는데요.

1606년 창건된 도남서원은
숙종이 이름을 지어서 새긴 현판을 내린 사액서원입니다.

낙동강과 경천섬을 품고 있는
도남서원에서 선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가 이인성부터 작곡가 박태준,
시인 이상화, 기업가 이병철까지.

5월 한 달간 대구관광재단은
대구 인물들의 발자취를 좇는 관광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와 인연을 맺다'라는 주제로
함께하는 이번 인물기행은
미술, 음악, 문학, 기업가 4가지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한국자전거나라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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