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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지? '100년 전 대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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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23년 12월 04일

[앵커]
꼭 100년 전, 대구와 대구시민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유독 크고 작은 변화들이 많았던 1923년
대구 이야기를 전해주는 전시회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저 멀리 청라언덕이 보이는 천왕당지입니다.

100년 전인 1923년, 저수지를 메우고
한강 이남 최대의 장터, 서문시장이 옮겨왔습니다.

1923년 설립된 경북도립사범학교는
대구 사범학교와 광복 후 국립대구사범대학을 거쳐 지금의 경북대 사범대학으로 바뀝니다.

100년 전 대구에서 열린 대구미술전람회와
그해 3월 만경관 개관을 알리는 당시 신문기사들.

1923년 대구의 겨울은 영하 20.6도의
역대 최강 한파를 기록한 해이기도 합니다.

대구 근대역사관이 마련한 100년 전 대구 이야기는
1923년 대구의 크고 작은 변화와 생활상을
당시 사진 자료를 통해 생생히 전해줍니다.

[신형석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 운영본부장]
"예술계의 변화 또 상업의 변화 또 건물이 새로 신축되는 그런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100년 전 대구를 오늘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기 위해서 이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교육 문화도시의 기틀을 다진 대구의 학교들과 문화 예술단체, 서문시장을 비롯한 상업시설, 그리고 지역에서 싹을 틔운 사회운동 단체 등으로 전시 테마를 나눴습니다.

전시회에서 전해주는 100년 전 대구 이야기는 지금 대구의 모습이자 대구의 미래까지 담고 있습니다.

[이성혁 / 창원시 관광객]
"대구가 교육 도시라는 얘기가 있었어요.
근데 그게 왜 그런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그러니까 (100년 전에) 대구 사범학교 그러니까 이제는 경북대학교죠.
경북대 사범대학교."

1923년 대구, 100년 전 대구 이야기는 대구 근대역사관에서 내년 1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영상취재 고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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