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1월 23일

[기자]

오늘 의성과 청송을 제외한 대구 경북 모든 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도 맹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만큼 춥겠고, 일부 지역은 오늘보다 더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낮최고기온도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분포에 그치겠습니다. 거센 바람도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현재 봉화와 영양, 경북 북동 산지는 한파 경보, 그 외 경북 많은 지역은 한파 주의보 내려져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설 경보 발효 중인 만큼, 폭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충청도와 전라도는 구름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서울은 아침최저기온 영하 12도, 대전과 강릉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문경과 예천은 아침최저기온 영하 11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의성은 아침최저기온 영하 14도, 봉화는 영하 15도로 오늘보다 3,4도 정도 더 떨어지겠습니다.
포항과 경주는 영하 9도로 출발해서 한낮에 포항 1도, 경주 0도에 그치겠습니다.

추위는 금요일 아침까지 계속 되겠습니다. 금요일 낮부터 서서히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고, 다음 주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까지 경북의 사랑의 온도는 107.0돕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