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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8)3D프린팅 선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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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14년 08월 18일

종이를 복사하듯
물건을 그대로 복제하는 기술이
3D 프린팅인데요.

제3의 산업혁명으로까지
불리며 급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는 초기 단곕니다.

그래서 대구시가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사물의 모습을 입체적인 정보로 바꾸는 3D스캐너가
조각상을 촬영합니다.

3D프린터는 스캐너 정보를
받아 조각상과 똑같은
복제물을 만들어 냅니다.

외관 뿐아니라 내부도
가능하고 심지어 색깔도
재현할 수 있어 3D프린팅은
생활용품에서 인공장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돼 제3의
산업혁명으로 불립니다.

S/U)이런 3D프린팅의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북대 3D융합
기술지원센터는 기업이나
개인의 3D프린팅 제작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무료 제작 지원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김현덕/
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장
"3D프린팅의 필요성 이해시키고
기술 보급 위해 "

대구시도 3D프린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의료용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275억 원의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자동차와
전자 부품사업에 응용이 가능해
사업성도 있다고 봅니다.

차전호/3D프린터 개발회사 대표
"대구는 강소기업이 많아
앞으로 3D사업 전망이 밝다"

대구시는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3D프린팅 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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