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내점수로 어디에?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14년 10월 01일

지난(달) 3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는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주관하고 수험생 대부분이 응시해
예비 수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박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 송원학원이 발표한
2015학년도 정시모집 배치 기준표입니다.

영역별 2백점에 총 8백점 만점인 표준점수기준입니다.

(cg)서울 중위권과 지역 상위권 학과는 인문계열 495점 이상, 자연은 485점 이상 지원이 가능하고 지역 4년제 대학은 인문은 최소 393점, 자연은 382점 이상이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학과별 최저 지원가능 예상 점수는 서울대 경영 527점, 경북대 영어교육 510점,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508점, 대구교대 495점, 계명대 경찰행정 486점, 대구대 국어교육 478점 등입니다.

또 경북대 의예 521점, 영남대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의예는 517점, 영남대 수학교육 485점, 계명대 간호 481점, 대구대 물리치료 452점 등입니다.

송원학원은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입시 때 수험생 지원 성향을 반영해
배치 기준표를 만들었습니다.

또 이번 입시의 이른바 '쉬운 수능' 기조 속에서도 수학과 탐구영역은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문제가 어려우면 변별력이 커져 수험생 사이 표준점수 편차도 확대될 수 밖에 없습니다.

[차상로/송원학원 실장]
"수학,탐구 비중 높아집니다".

수능일인 11월13일까지 남은
기간은 40여일,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입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