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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터넷 석학들 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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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서은진
youtbc@tbc.co.kr
2014년 10월 21일

카카오톡 메신저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최근 텔레그램이란
메신저로 수백만 명이
옮겨갔다고 합니다.

인터넷상의 사생활 보호가
그만큼 민감하고 중요한데요,

이와 같은 내용을 다루는
국제적인 인터넷학회가 오늘부터
대구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서은진 기잡니다.

카카오톡에서 텔레그램으로
옮겨가는 이른바 '사이버 망명자'는 260만명에 이릅니다.

나의 메시지를 누군가
훔쳐보거나 검열을 하는 것은
인터넷 학계에서도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박한우/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지난 3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자가 배우들과 찍은
한 장의 셀카 사진,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스마트폰 제조사가 엄청난
광고 효과를 얻어 '셀카의 경제학'이란 신조어가 탄생했습니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해
일어나는 사회적 경제적 현상과
문제들을 논의하는
세계인터넷전문가총회가
대구에서 열립니다.

25개 나라 35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참여해 50여 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로리 캔달/ 세계인터넷전문가협회장]

[클로징] 총회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이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IT 기업의 자문을 맡고
있는 만큼 대구시도
지역 IT 산업 발전을 위해
이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입니다.

TBC 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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