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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미 산업구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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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부 최종수

2014년 10월 22일

LG 디스플레이와
삼성 스마트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구미 산업단지에
최근 자동차부품과 탄소섬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부진과
맞물려 이들 산업이 구미 경제에
활력을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종수기잡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최근 독일을 방문해 자동차부품회사인
볼프스부르크사가 주최하는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를 구미에서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24개 국가, 7백여 기업체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전시횝니다.

이에앞서 지난7월에는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 엘링크링거가 구미산단에 입주해
자동차 부품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남유진/구미시장
"자동차부품전시회 제안 받아"

지난달 말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남유진 시장이 일본의 도레이사를 방문해 탄소섬유와 첨단IT소재산업에 대한 1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았습니다.

구미시는 도레이사가 입주하는
국가5산업단지를 탄소섬유 집적단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 구미의 장점인 IT사업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와 3D프린팅,
국방산업 기업체들도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남유진/구미시장
"산업다각화로 경쟁력 강화"

70년대 섬유에서 시작해
80년대 전자, 90년대 가전과 전기전자 2천년대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국가 경제를
주도해온 구미산업단지가
새로운 산업으로 다시 한번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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