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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생안전,교육재정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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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14년 10월 22일

TBC가 집중보도했던
가이즈카 향나무와
학교 정수기 위생문제등이
오늘 대구와 경북교육청
국감에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또 교육재정 위기와
학생 안전 문제등도
집중 거론됐습니다.

박철희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 국감에서는
위기에 빠진 교육재정이
가장 먼저 도마에 올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교육재정으로 보육료를 지원하는 문제를 일방적으로 결정해 지방교육을 벼랑으로 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민석 의원]

지역 교육감들은 국회 차원의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우동기 대구 교육감]

[이영우 경북 교육감]

학생 안전과 건강문제도
집중거론됐습니다.

특히 경북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를 할 보건교사가
절반도 배치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또 지난달 대구 고교생 자살
이후 동료 학생들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인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교육청이 묵살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TBC가 집중보도한 학교 정수기 위생문제와 관련해 윤재옥 의원은 교육부가 일반세균 항목을 수질검사에서 빼는등 학생건강에 역행하고 있다고 추궁했습니다.

[윤재옥 의원]

또 가이즈카 향나무 교목지정 문제와 낙동강 수련원 안전 문제 등 TBC 보도를 인용한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이밖에 9시 등교와 관련해
대구와 경북 교육감은 시행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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