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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밤실 벽화마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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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부 최종수

2014년 10월 31일

고려말 충신인 야은 길재선생이 낙향해 후학을 양성한
구미 밤실마을에 벽화거리가
완성됐습니다.

마을 벽화는 주민들과
구미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10달만에 완성됐습니다.

최종수기잡니다.



마을 초등학교 담벽에
이 고장 출신인 야은 길재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이야기가
벽화로 옮겨졌습니다.

충효의 길로 이름 지어진
이 벽화길은 야은 선생의 충절과 효행을 담았습니다.

마을을 돌아 들어가면
선비 정신을 표현한 배움과 나눔의 길과 주민들의 생활을 표현한 밤실사람들 이야기 길이
연이어 나옵니다.

[이종례/ 구미시 도량동]
"마을이 밝아졌고 재미 있다".

벽화마을이 조성된 지역은
구미지역의 9개 초중고가 밀집해 있는 교육의 중심지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삼성전자가 후원한 벽화사업에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650명이 참여해 10달만에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전우헌/삼성전자 구미공장장]

구미시와 삼성전자는 밤실 벽화마을에 마을카페와 편의시설, 주차장을 설치해 주민참여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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