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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주 마이스산업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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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15년 03월 03일

경주에 대규모 국제회의등을
할 수 있는 화백컨벤션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안동과 구미 전시장을
연계해 마이스산업과
관광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에 동부방송센터
이혁동 기잡니다.



경주 보문단지에
화백컨벤션센터 하이코가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에
3천 5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등 연면적
만 천여제곱미터 규모로
국제수준의 첨단
회의중심형 컨벤션센텁니다.

방폐장 유치지원 사업의 하나로 한수원이 천 2백억원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브릿지] 경주시는
화백컨벤션센터 준공을 계기로 지역 마이스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재단법인과 컨벤션뷰로를
설립하고 다음달
세계물포럼을 시작으로
2015 세계한상대회등
지금까지 31건의 국내외
대규모 컨벤션을 유치했습니다.

최양식/경주시장
"비즈니스 관광형태
마이스 관광이 확대되면
앞으로 공연, 전시, 그리고
일반 무대 장치, 통역, 의전
다방면에 걸처 마이스 산업
진흥될것으로 생각하고"

이에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연말 문화관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마이스산업 육성과
주변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2천만시대를
열어 갈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경주 하이코와
안동의 유교컨벤션센터
그리고 구미의 산업비즈니스
전시회등 컨벤션 3각벨트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관용/경북도지사
"안동 유교문화, 구미 중심 첨단사업, 포항 철강 해서 동해와
더불어 관광의 중심에 우뚝 서서
국제회의 많은분들이 이용을
통해서 돈이 되는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시대를 열어갈것입니다"

하지만 개관 첫해부터
운영적자가 예상되고
전국의 12개 컨벤션센터가
대부분 적자에 허덕이고 있어
앞으로 수익성 창출이
가장 큰 과젭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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