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항 신성장동력 발굴 활기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15년 03월 06일

포항의 산학연 기관들이
신성장동력 창출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고출력 레이저 산업과
첨단 바이오소재등
20여개 과제를 발굴해
인프라를 갖춰 상용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에 동부방송센터
이혁동 기잡니다.

돼지 열병 백신을 개발한
바이오 벤처 업쳅니다.

연구와 임상실험을 끝내고
상용화를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포스텍을 중심으로 10여개
바이오 소재 벤처 업체들을
한곳에 모아 상용화를
지원하는 센터도
국책연구기관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황인환
/포스텍 융합생명공학부 교수]
"연구개발단계에서 끝난 것을
포항을 떠나지 않게끔 산업화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해 줬으면 좋겠어요".

조단위 규모의 고출력레이저
산업 육성에도 착수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가
빠르면 내년부터 관련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유태준
/첨단 그린에너지학과 교수]
" 레이저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적 프로젝트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합니다 규모는
1조 2천억원정도 되고요
이쪽지역에 레이저벨리를 만들고 육성하기위해 거대 레이저 연구시설구축을 시작하게 됩니다".

포항테크노파크와
9개 산학연 기관은 보고회를
갖고 산업체 전용 빔라인과
국민 안전 로봇프로젝트등
신성장동력 과제 20여개를
발굴했습니다.

포항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입니다.

[이강덕/포항시장]
"연구예산 확보 ,원활한 연구
수행 또 상용화되는 제품을 만들기 이런부분에도 탄력을 받을수 있을걸로 봅니다".

포항시는 앞으로 강소기업
육성과 창조경제 기반 조성등을 통해 창조경제의 모델로
도약한다는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