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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주,2백만명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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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15년 03월 25일

벚꽃이 피고
굵직한 국제행사가 열리는
경주보문단지에 다음달에만
국내외 관광객 2백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상 최대 인파인데요.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준비하는등
경주가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보도에 동부방송센터
이혁동기잡니다.

경주 보문단지에서는
다음달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세계물포럼등
굵직한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한달동안에만
국내외 관광객 2백만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따라 국내외 손님들을
맞을 준비도 분주합니다.

보문호수를 따라 새로 단장된
8킬로미터의 호반산책로는
새로운 명물로 탈바꿈했습니다.

호텔과 리조트등 숙박업소도
객실과 시설을 새롭게 꾸미고
손님맞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영훈/호텔 객실팀장]
"4월 벚꽃 시즌
국제 행사 맞이해 객실 개보수를 마친 상태이며 지금 현재 기간내에는 객실이 만실 상태입니다".

신라시대 왕실의
동식물원에 착안해 만든
동궁원도 새로운 볼거립니다.

식물원에는 5천여 종의
다양한 식물를 체험할 수 있고
난생설화를 바탕으로 한
버드파크는 최근 제2관을 개관해
다양한 동물을 만날수 있습니다.

경북관광공사도
손님 맞이를 위해
보문단지 전역에 봄꽃 8만본을
새로 심고 노사가 함께
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노사 힘합쳐 외부 손님맞이에 총역량을 결집해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기위해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또 보문 수상공연장에
썸뮤지컬 페스티벌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해 경북의 멋과 맛을
알릴 계획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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