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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8)문화로 지역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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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부 최종수

2015년 04월 25일

최근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데다
지역의 문화 자긍심을
높일 수 있어, 주민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최종수기잡니다.




올해로 11번째 열린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는 가야시대의 유적지인 지산동 고분군에서 실마리를 찾아 가야시대의 역사를 재현하는 체험형 테마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고령군은 5개 시도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가야문화권 지원 특별법 제정해 SOC를 포함한
투자사업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성주군이 다음달 14일 개최하는 생명문화축제도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시작해 올해는 중국과 태국 러시아 등 5개 나라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치러집니다.

두 지역의 문화유산인 고분군과 세장대왕자 태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입니다.

[전수현/계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대구 뿐만 아니라 구미나 울산에도 문화를 누리고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거든요 이런 분들한테 굉장히 재미 있는 체험거리가 있는 경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비문화와 전통마을, 고택이 산재한 안동과 경주 영주 등지에도 유교문화와 고택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동의 이육사와 유안진 권정생, 청송의 김주영, 영양의 조지훈 이문열 등 근현대문학을
테마로 한 관광개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변했던
독특한 문화유적이
이제는 축제와 관광상품으로
빛을 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TBC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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