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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농가소득 3년째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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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송태섭

2015년 04월 28일

경상북도의 농가소득이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여기에다 농가부채도 감소해
소득은 늘고 빚은 주는
건전한 영농구조로
바뀌고 있는데요.

특히 FTA등 위기상황속에서
거둔 실적이어서 의미가 더
깊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경상북도 농가소득이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G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의 농가당 평균 소득은
3698만원으로 2011년도보다
39%가 증가하면서 3년 연속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2011년 전국 9개도 가운데
꼴지에서 지난해에는 제주와
경기도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순수 영농활동에 따른 소득인
농업소득은 1583만원으로
3년째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북도의 농업소득은
전국평균보다 5백만원이상
많습니다.

CG 반면 농가부채는 크게 줄어
2010년 2207만원에서 지난해에는
1537만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도 7백만원가까이 적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소득은 늘고 빚은 주는
건전한 영농구조가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경북도는 축산물 가격의 회복과
고소득 작목의 생산기반
확충등이 소득증대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웅/경상북도 농축산국장]
"경북에는 축산,과수,채소등
다양한 소득작목을 갖고
있기때문에 이중에 부분적으로 가격의 진폭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안정된 소득증가
추세를 보였다".

FTA 위기속에서도
농가소득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제 1의 농도로서
경북도의 위상도 더욱 공고해
지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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