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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화-딤프 벌써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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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세영

2015년 05월 28일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가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올해는 락앤롤을
소재로 하는 해외 작품과
인기 뮤지컬 배우들로
새롭게 선 보이는
투란도트 등이 관심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세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앨비스 프레슬리와
비치 보이스 등 세계적인 락앤롤 히트곡들로 구성된 영국 뮤지컬 포비든 플래닛.

제 9회 딤프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티켓 판매 당일 1회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연쇄 살인 사건 소재를
동유럽 뮤지컬 특유의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악으로 풀어낸 폐막작
체코 뮤지컬 팬텀 오브 런던,

국내 초연인 독일 뮤지컬
스윗 채리티와 대만 뮤지컬
넌리딩 클럽 등도 뮤지컬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2011년 초연 이후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큰 호평을 받은
지역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도
국내 인기 배우와 가수들로
3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내년 10회를 앞두고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딤프의 가장 큰
특징은 '대중성'입니다.

[배성혁/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개막작에서부터 폐막작까지 누구나 다 즐길 수 있고 쉽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

관람료는 지난해보다
20% 낮아졌고, 뮤지컬 오디션과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등
참여 프로그램은
다채로워졌습니다.

문화도시 대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딤프는
다음달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TBC 이세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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