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메르스 숙지고 무료급식 재개

사회부 박석현

2015년 07월 01일

대구의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된 가운데
그동안 중단된 무료급식이
재개됐습니다.

메르스는 숙졌지만
남구지역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 운동을 비롯한
상권살리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스인피플 한현호기잡니다.

장마가 물러가고
더위가 다시 찾은 두류공원,

가로수 그늘을 따라
어르신들이 장사진을 쳤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중단됐던
무료급식이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오랜만에 문을 여는 터라
푸짐한 소고기국밥에
정성을 더 얹었습니다.

[남순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구호복지팀장]

수박에 참외, 자두까지
선물한 햇과일을
장바구니에 가득 차도록
구입합니다.

여직원들은 깻잎에다 쪽파
가지 등 오늘 저녁 반찬거리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만합니다.

메르스가 숙졌지만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장보기 운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권석우/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이취임식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저녁
알리앙스웨딩에서 열렸습니다.

신임 총재는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테마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세계 곳곳에
불을 밝히자라고 취임사를
밝혔습니다.

tbc한현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