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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포츠융복합산업 집중육성
이지원 기자 사진
이지원 기자 (wonylee@tbc.co.kr)
2015년 09월 08일 19: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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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과 빛을 발하는
구명조끼에다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스포츠 의류에 이르기까지
섬유는 ICT기술을 덧입어
진화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대구시는
이를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포츠 융복합산업
지원본부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이지원기잡니다.

이 구명조끼 생산 업체는
특수소재와 LED 광섬유를 융합해
빛을 내거나 열을 발산하는
조끼를 개발했습니다.

며칠 전 추자도 인근
해난 사고에 이 조끼가 있었다면 조난자의 저체온증을 막고
신속한 구조가 가능했을
것입니다.

[손미향/(주)티모 대표]
"IT기술을 계속 접목해서 기존의 시장을, 포화상태인 시장을 탈피해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요".

처방에 따라 재활 운동을
제공하는 스마트 운동기구부터,
운동자세를 분석하고 교정하는
프로그램까지 스포츠 융복합
산업의 영역은 다양합니다.

대구 전통산업인 섬유,
소재산업과 대구의 강점인
ICT를 결합하는 스포츠 융복합
산업에 2018년까지 8백억원이
투입됩니다.

[권업/대구TP 원장]
"현정부에서 추구하고있는 산업의 융복합이나 문화 융성 등 2가지 축에 걸맞는 대표적인 산업이 되겠지요".

그제 대구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대구만의
강점을 활용한 전통 산업이
부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현자
육성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
"대구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서 대구만이 할 수 잇는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첨단 IT와 융합해서 신소재 스마트 산업으로요".

[클로징]
"스포츠융복합산업 지원본부는
올해 말까지 30개 업체,
2018년까지 120개 업체를 발굴해
해마다 고용과 매출을
각각 10%와 15%씩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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