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넌버벌 공연 "새 감동"

8)넌버벌 공연 새 감동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15년 09월 11일

실크로드 경주 소식입니다.

말이나 대사없이
춤과 몸으로 표현하는
넌버벌 공연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국가대표급 공연단이
모두 참가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동부센터 이혁동 기잡니다.

국내 대표적인 넌버벌 공연단이 경주 백결공연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개막 퍼포먼스에서
4개의 판넬 그림을 하나로
합하자 실크로드 경주
낙타를 형상화한 그림이
완성됩니다.

이어서 4개 넌버벌 공연단의
특별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라이브 드로잉과
신나는 빵쇼 팡팡크로즈,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드럼캣의 공연이
이어지자 천여명의 관람객들이 환호합니다.

[김지나/드럼캣 공연단]
"화합이라는 의미가 있고 경주 멋진 유산 도시 넌버벌 함께 모여 뭔가를 만들어 가는게 에너지가 아주 크다고 느껴지거든요".

[강석민/팡팡쿠르즈 공연단]
"빵도 만들어 보시고 체험한
다음에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하고 유람선 안에서 퍼포먼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지방에서 처음 마련된
넌버벌 공연관광축제는
한달동안 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이어집니다.

국가대표급
10개 넌버벌 공연단이
매일 2차례 환상의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최철기
/실크로드 공연관광축제 총연출]
" 한국에서는 최초예요 이렇게 많은 작품이 한자리에서
공연하는 거는 최초라고 보면
되구요 엑스포가 시민여러분에게 드리는 선물이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실크로드 경주 행사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넌버벌공연관광축제가 실크로드 경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