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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메디벤처에서 도약을 꿈꾸다
이지원 기자 사진
이지원 기자 (wonylee@tbc.co.kr)
2015년 09월 17일 18: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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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지원 시설에 이어
첨단의료기업들도
잇따라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입주 업체들은
첨단 연구시설의 지원을 받아
세계적인 의료기업의
도약할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잡니다.

세계 최초로 무통증 주사기를
개발한 이 기업은
미국과 유럽 17개국에
제품을 수출합니다.

최근에는 경북대 병원,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와
또 다른 특허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엄년식/유 바이오메드 사장]
"첨복재단내에 의료기기 허가를 도와줄 수 있는 지원사업이 많았습니다 또 해외시장 개척단이나 해외박람회 전시회에 많이 참석해 해외쪽으로 많은 제품을 팔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첨복단지 인프라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이 업체는 공장을
의료 R&D 지구로 옮겼고
내일 준공하는 한국메디벤처센터에 연구소를엽니다.

메디벤처센터는 기술은 있지만 투자 여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을 위한
아파트형 연구소로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브릿지]
"첨단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춘
첨복단지에는 의료벤처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는데요,
연구개발부터 임상 마케팅까지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디벤처 센터에 입주예정인
업체만 20여개이고 첨복단지와 의료 R&D지구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업체도 80개가 넘습니다.

[권영진/대구시장]
"(기업들과 함께) 연구개발 그리고 임상 생산 교육등 기능을 완비하는 첨복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 입니다".

대구시와 첨복재단은
메디센터 입주예정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들의
연구와 성공 정착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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