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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무리말고 취약부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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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송태섭

2015년 10월 13일

2016 대입수능시험이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무래도 수험생들의 마음이
더 바빠질 듯 한데요,

이럴수록 무리하게 새로운
문제를 풀지 말고
기존의 교재나 오답노트를
활용해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는게 바람직합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수능시험이 한달앞으로
다가오면서 고3 교실도
긴장감이 더 해갑니다.

올해도 이른바 쉬운 수능이
예고되면서 수험생의 부담은
더 큽니다.

[이예은/혜화여고 3년]
"수능이 쉬우니까 하나라도
실수하면 제 능력이 제대로
평가안되서 실수안할려고
많이 노력해야지요".

갈수록 부담감이 커지겠지만
이럴수록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새로운 것을 알려고
하거나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기존 문제나
오답노트를 활용해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정리하는
게 필요합니다.

[윤일현/지성학원 진학지도실장]
"상위권도 끝까지 교과서적인
기본을 되불이해서 공부하고
중하위권은 남은 기간에서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기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약한 단원을
중심으로 보충하면요".

EBS 연계문제는 국어와 영어의
경우 지문 위주로 공부하고
수학은 개념과 출제 원리를
집중적으로 정리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 지금부터는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서
수험생들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박재완/혜화여고 진학부장]
"저녁에 좀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날 필요가 있다 특히
수능시간에 맞춰 오전에는
국어와 수학, 오후에는 영어와
탐구영역을 공부하는 게 좋다".

심리적인 안정과 함께
육체적으로 무리하지 않는등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할
땝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마지막 한달은
지난 3년동안 배운 내용을 다
정리하기에 충분한 시간인 만큼
자신감을 갖고 차분하게
공부할 것을 조언합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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