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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항 창조경제모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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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15년 10월 13일

포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포스텍 창업인큐베이터가
현 정부의 창조경제혁신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인자동차에 쓰이는
사물인식 시스템등 혁신제품을 잇따라 개발한 덕분인데요.

미래창조과학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동부방송센터
이혁동 기잡니다.

포스텍 동문기업 협의체와
이 학교 출신들이 만든
벤처 창업인큐베이터
APGC-Lab입니다.

지난해 창업한 이 벤처기업은 무인 자동차에 쓰이는
사물이나 문자인식
첨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기업에 수천억원을 받고
매각할 계획입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이곳을 방문해
현 정부가 마련한
창조경제의 좋은 모델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속했습니다.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장관]
"미래부나 정부차원에서
선경써야 될 일 있거나
관심 가져야할 일 있으면
기탄없이 애기 해주시면
힘 닫는대로 맞춰(지원해)
보겠습니다".

포스텍 동문기업 10개업체로 구성된 APGC랩은 학생들의 창업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완균/포스텍 산학협력단장]
"학생들이 창업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졸업생들 와서 매학기
강의하면서 저렇게 창업 시작해서 성공할 수 있구나를 들으면
학생들이 모티베이션 가질수가 있고요".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기업이 개발한
순간 온수기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금속 발열제가 필요없는
신소재를 활용해
전국 3천여개팀이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내년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인데 국내와 해외시장
규모가 40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박근주/라온닉스 대표]
"포항이 환경,에너지 신소재 메카로 준비하고 있었기때문에
당연히 핵심 모듈 생산은 포항에서 할겁니다 포항에서 고용인력 창출 기대하고 있고요".

소재와 환경, 에너지분야로
특화된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
에는 현재 20여개 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포스텍의 APGC랩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 제품을 잇따라 개발하면서
현 정부의 창조경제 혁신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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