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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구-광주 국비확보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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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15년 11월 12일

대구와 광주는
지난 2009년부터 이른바
달빛동맹을 맺고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대구와 광주시장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 시장은 국회를 찾아
미래성장동력 기반이 될
협력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하게
호소했습니다.

서울방송센터 정성욱 기잡니다

지난 9월 완공된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내 3D 융합기술지원센텁니다.

인공장기나 치아 같은 의료분야
3D융합산업 관련기술개발과 기업지원시설인데 광주에도 있습니다.

두 지역 시설을 연계해 3D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광주는 대덕특구와 연계한 첨단 IT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두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될 핵심 사업들이어서, 해마다 국비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이런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장현 광주시장이 함께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을 찾아 예산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두 도시 상생을 위한
윈윈 전략으로 보입니다.

[권영진/대구시장]
"광주와 대구가 상생해서
대한민국이 상생 공동체가
되는 길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TK 예산,호남 예산, 이런 접근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등
선심성으로 오해받는 두 지역
7개사업을 함께 설명하고 최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클로징]
"대구와 광주는 2009년
부터 달빛동맹을 맺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데 앞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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