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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8)'투란도트' 리허설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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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16년 02월 10일

대구시와 딤프가 공동 제작한
창작뮤지컬,투란도트 서울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서울 관객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센터 정성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ffect "투란도트 1막 1장"]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 출연배우들의 현란한 몸짓이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바다속 가상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의 동작과 표정 하나하나에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온몸에는 비오듯 땀방울이
흐르고 연습실은 어느새 뜨거운
열기로 가득합니다.

모두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습니다.

[김현중/출연 배우]
"솔직히 이 작품에만 올인하고
미칠듯한 각오가 아니면 저희가 못 해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죽을 각오로 하고 있습니다
".

투란도트 제작진들은 오는 17일 서울 첫 공연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하루 12시간씩 맹연습에
들어갔습니다.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 누구 하나 예외없이
손발을 맞춰 가며 수정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희성/투란도트 연출자]
"이번 (공연) 같은 경우 서울에 올라오는 것도 있고 좀 더
글로벌하게 진출하기 위해 작품 완성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0년 대구에서 첫선을 보인
뮤지컬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이야기를 바다 속 가상 세계로 옮겨 재해석했습니다.

[클로징]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는
오는 17일 신도림역 디큐브아트센터 첫 무대에 오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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