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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화연결-도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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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정
jp@tbc.co.kr
2016년 02월 07일

이렇게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차례상 준비에 분주한 집도
많겠지만,

아직 그리운 얼굴을 기다리는
부모님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교통 소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정 기자 전해주시죠.

네, 오늘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 전쟁으로 대구 주변
고속도로 대부분이
지정체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서서히 정체구간이
줄어들기 시작해
지금은 모든 구간에서
차량 소통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설날인 내일은
50만 3천대가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돼
이번 연휴 가운데 가장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차례를 마친 성묘객 행렬로
내일 아침부터 중앙고속도로
양방향 지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 들어 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주요 정체 예상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 물류에서 동대구 분기점,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김천분기점에서 상주터널 등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내일 밤 늦은 시각까지
교통 혼잡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동대구분기점 등
세 곳에 감속차로를 임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TBC 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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