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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경주 로컬푸드 특산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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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본부 박 석

2016년 06월 21일

경주에서 난 농산물로 만든
향토음식과 찰보리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좋은 재료로 만들어
품질이 높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KTX 신경주역에서
경주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한식점입니다.

곤달비 비빔밥과 6부촌 육개장, 주먹밥 등 음식들을
경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인
곤달비 나물과 천년한우,
고사리로 조리합니다.

경주농업기술센터가
향토음식 보급을 위해 개발한
식단과 조리법으로 운영하는
'별채반' 식당입니다.

별채반은 별처럼 정갈한 음식을 담아낸다는 뜻인데
식당 2곳이 영업하고 있습니다.

[최정화/경주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 "경주에서 나는 농축산물을 이용해서 향토음식도 개발해서 육성하고 농가 소득도 높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경주 건천읍에서 생산되는
찰쌀보리도
특산품인 경주 찰보리빵으로
만들어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주의 농가 120여 곳이 생산한 찰쌀보리를 가루로 만들어
가공용으로 씁니다.

[김병철/신경주농협 조합장]
"일부분은 찰쌀보리쌀로 판매하고 있고, 나머지 일부분에 대해서는 찰보리빵 가공 원료로 전량 공급하고 있습니다".

경주의 농축산물을 이용한
특산품은 농업을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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