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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본격 휴가철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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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본부 박 석

2016년 07월 29일

내일부터 휴일까지가
이번 여름휴가의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에서도
오늘부터 뮤지컬공연과
고기잡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습니다.

박 석 기잡니다.


불타는 태양 아래
해수욕객들이
시원한 바다로 뛰어듭니다.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김수민/대구시 대명동]
"날씨가 많이 더워서 바닷가로 놀러오게 됐는데 물이 매우 시원하고 깨끗해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다가는 것 같아요".

월포해수욕장은 주말마다
전통어업 방식인
후릿 그물 체험행사가 열려
큰 그물로 잡은 물고기를
시식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오징어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사흘 동안 열려
축하공연과 오징어 요리 시식회,
오징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됩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도 내일 밤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가
펼쳐져 10만발의 축포가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경주 봉길해수욕장에서는
문무대왕릉을 실제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 만파식적이
공연됩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매일 밤 8시 삼국통일과
당나라와의 갈등을 극복하는
얘기가 펼쳐집니다.

[최양식/경주시장]
"새로운 환동해시대, 동해안시대에 걸맞는 큰 역사적, 시대적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로징]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은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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