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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새로운 랜드마크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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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16년 09월 14일

벤처 업계의 요람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구 삼성창조경제단지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창조경제의
핵심역할을 수행합니다.

창조경제단지 공사현장을
박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0년 동안 황무지로 방치됐던
옛 제일모직 대구공장 부지는
이제 창조경제를 향한
막바지 준비로 분주합니다.

산업화의 상징이던 굴뚝이
제일모직 공장가동 당시와 같이
그대로 재연됐고,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물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당시 근로자들의
애환과 꿈이 담겨있는
기숙사 건물도 내부 리모델링을
거의 마친 상탭니다.

지난해 5월 착공한
대구 삼성창조경제 단지의
현재 공정률은 76%,
두 달 후인 11월이면
완공됩니다.

[방준석/삼성창조경제단지
공무팀장]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말 입주예정이고,
여기에는 삼성상회, 제일모직
기념관, 제일모직 기숙사가
전시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핵심 시설은
지역 벤처기업들의
든든한 요람 역할을 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벤처 오피스 건물입니다.

벤처기업과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조경제의 산실로
자리매김합니다.

또 삼성그룹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삼성상회와 제일모직 기념관 등은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와 삼성그룹이
힘을 모아 만들고 있는
창조경제단지는
관련기업과 기관들의 입주가
끝나는 내년 2월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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