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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8)대구 베트남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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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16년 10월 12일

대구의 3대 수출국인
베트남의 호치민 시에
대구 중소기업의
통상 활동을 지원할
대구시 사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기업 지원사무소는
상하이에 이어
두번 째지만 공식 승인을 받은 것은 호치민 사무소가
처음입니다.

보도에 이지원기잡니다.

대구 호치민 사무소는
대구 기업의 현지 진출과
활동을 지원합니다.

또 시장 조사와 투자가 발굴,
국제 교류 등 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앞으로 투자 교역 협력에 있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대구와 호치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둥지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빤코아/ 호치민시 부시장]
"대구기업들의 호치민 진출을 도와 대구가 호치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6월 기준
대구의 베트남 수출액은
4억7천만 달러로 중국 미국에
이어 3윕니다.

진양오일씰을 비롯해
직접 베트남에
진출하거나 투자한
대구 기업은 80여개,
9천만달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력품목은 전자 전기와 기계, 섬유류지만 사무소 개소로
첨단산업과 교육 의료 분야로
수출품목 다변화가 기대됩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들도 수출 지원의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명수/진양오일씰 대표]
"개개 기업들이 호치민 시 정부를 상대로 해서 협의 요청하는것들이 매끄럽게 잘 되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대구시 호치민 사무소에서 가교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시는 베트남
주요 도시들과
물산업, 대중교통시스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는등 베트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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