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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구 유통 빅뱅...신세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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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16년 10월 25일

오는 12월 문을 여는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지역 유통업계의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TBC는
지역 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어떤 시설인지, 박영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92%.

축구장 40개 면적의
초대형 건축물은 마무리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환승센터에 들어서는
신세계 백화점의 규모는
세계 최대인 부산센텀시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연면적이 27만 5천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말 그대로 대구지역에
역대 최대 매머드 급 판매시설이
등장하는 겁니다.

특히 환승센터 안에는
판매시설 외에도 다양한
문화, 레저시설, 그리고
대규모 식당가 등이 들어섭니다.

[안용준/신세계 동대구
복하환승센터 사회공헌팀장]
"다양하게 즐기고, 쉬고, 먹고, 놀수있는 그런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 대구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만 제곱미터 크기의
아쿠아리움과 테마마크 등은
시민들의 여가생활에도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환승센터에는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등
기존 3곳의 버스터미널이
모두 이전해 열차와 함께
지역 교통 시스템에도
변혁을 가져오게 됩니다.

12월 중순 문을 열 예정인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지역의 유통환경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적지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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