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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면 살 빠지는 속옷, 대구섬유박람회 개막
입력 : 2017-03-08 20:42
취재부 권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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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막한 대구 패션페어에서 화려한 패션쇼를 영상으로 보셨는데요.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 PID도 함께 막을 올렸습니다.

입으면 살이 빠지는 속옷에서 상수도관 누수를 막는 소재까지 다양한 최첨단 섬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권준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래된 상수도관은 큰 골칫 거립니다.

누수로 인한 손실액만 한 해 수천억원, 위생적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섬유 복합 소재를 상수도관 내벽에 밀착시키면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거나, 청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속옷은 이른바 코스메틱 섬유로 만들어졌습니다.

원사를 제조할 때 화장품 기능의 성분을 넣어서 입기만 해도 피부가 좋아지고, 지방 분해 효과까지 있습니다.

<이현주/다이텍 선임연구원> 인체 장기 기능을 대신하는 소재에서부터 토목건축, 자동차부품 소재까지, '미래적 감성과 첨단기술의 융합'이란 주제로 오늘 개막한 대구 국제섬유박람회에 선보인 섬유들입니다.

올해로 16번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10개 나라에서 320여개의 섬유 업체가 참여했고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자벨 캐서린/프랑스> "대구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신소재를 만나 볼 수 있어 참석하게 됐습니다.

.."

또 처음으로 대구 패션페어도 동시에 열려 완성품으로 꾸며지는 패션쇼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섬유업계의 진지한 고민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의열/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원사 제조에서 부터 완성품,또, 유통단계까지 섬유가 총망라된 박람회입니다.

."

클로징>국내 섬유업의 모든것을 만나 볼수 있는 2017 대구국제 섬유 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이 곳 대구 엑스코에서 계속됩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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