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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 워터파크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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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한현호
3h@tbc.co.kr
2017년 06월 04일

[앵커]
일찍 찾아온 더위가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더위를 식히면서
짜릿한 재미도 있는
워터파큰데요,

이번 주말 개장한
지역 워터파크에는
초여름 더위를 식히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한현호 기잡니다.

[기자]
워터파크는 벌써부터
한여름 분위깁니다.

넘실넘실 인공 파도에
몸을 맡기는 이용객들.

하늘 높이 솟아 오른 물대포는
시원한 비가 되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식혀줍니다.

시원한 풀장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입가에 절로 웃음이 번집니다.

[도의수/대구시 달성군]
"가족끼리 같이 즐기는 게 제일 좋은거죠. 주말에 집에 있는 것보다 가족끼리 야외 나와서 논다는 자체가 좋습니다."

푸른 물 속으로
멋지게 다이빙도 하고

15미터 상공에서 백미터가 넘는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며
짜릿함을 맛봅니다.

워터파크를 찾은 연인들에게
때 이른 더위는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김태용/대구시 달서구]
"날씨도 덥고 좀 있으면 방학이고 여름을 맞아서 여자친구랑 같이 데이트도 할 겸 나왔습니다."

주말을 맞아 개장한 워터파크에는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6천여명의
이용객들이 몰려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TBC 한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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