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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 재정지원 편중 심각
입력 : 2017-08-07 20:52
서울지사 황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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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올해 재정지원금이 수도권 대학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4개 대학도 상위 30위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학생 1인당 지원액등에서 학교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교육부의 9개 주요 사업 재정 지원 상위 30개 대학에 대구경북에서는 4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북대가 276억원으로 4위를 차지했고 영남대가 214억원으로 9위, 구미 경운대가 165억원으로 19위, 계명대가 133억원으로 25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북대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서울대의 지원금액 500억원의 절반을 조금 넘었고 지역 2개 대학은 30개 대학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학생 1인당 지원액을 보면 경북대 84만원, 영남대 67만원, 계명대 40만원선으로 평균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다만 재적인원이 6천명인 구미 경운대가 278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웅래/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상태라고 한다면 지역간의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고요 특히 지역에 있는 대학들은 더욱 더 경쟁력을 갖기 어려울 거고 운영이 어려울 거란 말이에요".

실제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은 서울대가 238만원으로 평균을 2배 이상 웃돌았고 평균을 넘는 대학 대부분도 수도권에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상위 30위 안에 들지못한 대구경북 20개 대학들의 재정 사정은 더욱 빠듯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
"나눠먹기 식 지원이 아닌 선택과 집중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편중 현상은 대학 뿐 아니라 중앙과 지방의 불균형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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