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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선거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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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17년 10월 06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기획 시리즈, 오늘은 구미시장 편입니다.

남유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나는 가운데
벌써부터 10여명이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철희 기잡니다.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에 따라
새 인물을 뽑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출마 의사를 밝히거나
저울질하는 인사는 10명을 훌쩍 넘습니다.

대부분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하길 원하는 가운데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다숩니다.

(cg시작)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윤창욱 도의원과, 이홍희 도의원,김석호 전 도의원은 선거에 나설 뜻을 공공연히 밝혔고 재선의 이태식 도의원도 출마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의사 출신인 김봉재 구미시 새마을회장과,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확실한 출마의사를 보였고
김상훈 석유유통 연구소 이사장,
이규건 서정대 교수 등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과
김철호 형곡 새마을금고 이사장,
한기조 전 경북도의원은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한다는 방침이고 전인철 전 구미시의회 의장도
여당 후보로도 나설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유능종 법무법인 유능 대표 변호사는 바른 정당 공천을 통해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고
박종석 경북자연사랑 연합 회장은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박성도 경북도지사 비서실장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cg끝)

현직 시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미시장 선거, 10여명의 역내외 인사들이 저마다 구미경제 회생의 적임자를 자처하며 벌써부터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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