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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섬유업체 국방 섬유로 활로 모색
입력 : 2017-10-25 10:05
취재부 권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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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섬유업체들이 군복은 물론 침낭과 방탄 조끼를 비롯한 군수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채산성 악화로 침체 일로에 빠진 지역 섬유기업들에게 군수시장은 새로운 블루오션이 되고 있습니다.

권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구 달서구에 있는 이 섬유 업체는 2년 전부터 군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의류 시장에서 축적된 첨단 원사 기술이 밑바탕이 됐습니다.

원단 위에 무늬를 찍어내는 기존 군복과 달리 여러색의 실로 무늬를 직접 짜내는 방식인데 심미성은 물론 기능성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최시영/동아티오엘> "기존의 뛰어난 원사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군복 시장이 사업성이 있겠다는 판단에..."

<브릿지>현재 국방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3만여개의 군수 품목 가운데 8천여개가 섬유과 관련된 제품들입니다.

올해 이 피복류에 배정된 예산만 500억원이 넘습니다.

문제는 진입장벽이 높다는 겁니다.

국방 섬유제품이 상품화돼 납품되기 까지 까다로운 절차와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한국 섬유개발연구원은 올 초 섬유 연구기관 최초로 전담조직을 마련해 군수품 전시회에 잇따라 참여하는 등 군과 기업간 소통 창구 역할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성학/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방섬유사업단장>"피복류와 침낭류로 시작해 앞으로는 아라미드 소재로 무기류 까지 확대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 지역 섬유 제조업의 경쟁력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국방 섬유 시장이 새로운 활로가 되고 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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