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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이향원

2017년 11월 04일

이번 주 SNS에서는 퇴학 위기에 놓인
학생 어머니에게 잠자리를 요구한 막장교사가
큰 공분을 샀습니다.

또 대구의 관광코스를 따라가는
이색 데이트영상도 화제였습니다.

SNS 왁자지껄, 이향원 앵컵니다.

한 커플의 데이트 영상이 화젭니다.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 동영상은
여자친구의 뒷모습을 따라가며
신천과 수성못, 김광석 거리를
차례로 담고 있습니다.

계산성당의 야경과 서문시장 야시장은
영상미를 더하는데요.

네티즌들은 댓글로 친구를 소환하며
대구로 놀러오라는 초대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정도면 대구의 관광 홍보영상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퇴학위기에 놓인 학생 어머니에게
담임 교사가 노골적으로 잠자리를 요구한 사실이
tbc 보도로 알려지면서 공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 A씨는
퇴학 위기에 처한 아들의 선처를 부탁하는 어머니에게 내 앞에서 속옷을 벗겠느냐,
일주일에 한번씩 잠자리를 갖자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은
해당 교사가 다시 교단에 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분노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호수에 반쯤 잠긴 자동차에 여성이 매달려있습니다.

갑자기 자동차가 가라 앉으면서
이 여성은 물에 빠지고 맙니다.

이순간 구명조끼를 든
남성 3명이 호수로 뛰어들어
무사히 물에 빠진 여성을 구조합니다.

이들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체육고등학교 수영선수로
춘천소방서와 강원도교육청은
고교생 3명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tbc 이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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