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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대도중학교 대피소 풍경
한현호 기자 사진
한현호 기자 (3h@tbc.co.kr)
2017년 11월 16일 2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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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곳 흥해체육관에도
이재민들이 이렇게 많은데요,

포항 대도중학교 대피소에도
많은 주민들이 나와
추위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현호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이재민 2백여명이
대피해 있는 대도중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주민들은 차가운 체육관 바닥에 이처럼 매트 하나만 깐 채로 담요를 덮고 있는데요.

기온이 뚝 떨어진데다 난방도 안돼
추위를 막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체육관 한 켠에는 이처럼
컵라면과 물 등 구호물품들이
마련돼 있는데요.

이재민들은 어제부터 이 곳에서 먹고 자고 출근하고 다시 이 곳으로 퇴근하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지진 공포에 여진이 이어지면서
한 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심정입니다.

VCR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지진으로 부상자 55명이
발생했고 민간시설물 천3백여곳이
부서지거나 파손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또 학교 건물 32곳과
포항 영일만항 등 3개 항에서
콘크리트 균열이 생겼고
대구 포항 고속도로 교량 받침 등
11곳이 파손됐으며
상하수도 시설과 상수관 45곳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 대도중학교에서
tbc 한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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