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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산업 탄력, 경북 지진예산 확보
입력 : 2017-12-06 21:08
서울지사 황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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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국회를 통과한 지역 국비 예산은 대구가 3조원, 경북은 10조 3천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대구는 신산업에 탄력을 받게 됐고 경북은 지진 관련 예산을 새로 확보했습니다.

주요 국비예산 황상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국회 심의 막판에 천 백억원 증액으로 대구시는 3조 43억원의 예산을 챙기면서 9년 연속 국비 3조원 확보를 이어나갔습니다.

먼저 도청 이전터 개발사업 부지매입비 211억원이 반영돼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cg1]
한국뇌연구원 2단계 사업 설계비, 물산업 허브도시 육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비, 심장분야 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 용역비 반영은 성과로 꼽힙니다.


[곽대훈/자유한국당 의원]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사업들이 좀 박차를 가해서 앞으로 대구시 미래의 먹거리가 좀 창출될 수 있는데 예산이 좀 확보돼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대구순환고속도로 건설과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건설,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대구권 광역 철도 건설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사업과 안경산업 고도화, 글로벌 패션 생태계 조성 등은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정부의 SOC 예산 감축으로 삭감액이 컸던 경상북도는 지난해보다 1조 4천억원이 줄어든 국비 10조 3천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예산 심의과정에서 SOC 예산 2천억원 이상을 증액시켜 어느 정도는 회복을 시켰다는 평갑니다.


[CG2]
임청각 복원을 위한 중앙선 복선 전철화와 이천-문경 간 중부내륙 단선전철,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 포항-영덕 간 고속국도 건설이 포함됐습니다.


[김광림/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SOC 예산이) 지난해 워낙 많이 편성되었다가 금년에 내년 예산 편성하면서 많이 줄었기 때문에 걱정이 됐습니다만은 신규 사업 위주로 차곡차곡 확보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포항 지진으로 지진 관련 정부 예산 천억원 가운데 경북에는 5백억원이 배정돼 포항과 경주 지역의 경찰서와 댐, 여객 부두에 대한 내진보강공사와 지진대피 시설 설치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경북도가 요청했던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클로징]
"당초 시,도 요청액 대비 2조 5천억원이나 구멍난 상태에서 넘어온 예산이었던 만큼 지역 정치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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