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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물부족' 수계 조정 필요
입력 : 2017-12-07 19:54
취재부 한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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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지만 물 부족을 해결할 중장기 대책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물부족 사태에 대비한 대구경북 상수원 급수 체계를 다시 짜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한현호 기잡니다.


[cg]
경북 북부지역의 용수 공급을 담당하는 안동댐과 임하댐 물은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 구미와 대구를 비롯한 영남권 취수원으로 사용됩니다.

또 임하댐은 영천댐과 함께 포항과 경주에까지 물을 공급하고 운문댐은 대구 일부 지역과 경산, 영천 등 인근 도시들의 식수원을 담당합니다.


[cg 끝]
문제는 해마다 발생하는 물 부족과 수돗물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엔 지역별 용수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겁니다.


[cg]
대구 수성구와 동구 일부는 운문댐이 바닥을 드러내자 낙동강 물로 대체됐지만 대구 시지 지역은 표고차이로 수계조정이 불가능해 38만여명이 식수 대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수질과 수량 부족 문제로 대구와 구미의 취수원 이전 갈등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태관/ 계명대 환경과학과 교수]
"오염물질이 유입된다든지 아니면 수량이 고갈된다든지 이런 문제들이 곳곳에서 게릴라성으로 다발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수원 다변화를 통해서 이런 비상시에 대안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극심한 물 부족을 겪었던 충남 지역은 지난 6월부터 보령댐 공급량 일부를 인근 댐에서 대체 공급하는 수계 조정으로 가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수원 다원화 정책과 함께 수요에 맞는 대체 수원을 확보하는 등 급수 체계 조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TBC 한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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