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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기획-대구, 전기차 생산도시로
입력 : 2017-12-28 14:44
취재부 이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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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용차가 떠난 지 18년만에 대구가 전기차 완성차 도시로 도약합니다.

대구에서 생산되는 1톤 전기화물차는 빠르면 오는 4월부터 시중에 판매돼 지역 거점 택배회사 화물차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국가산단에 들어선 제인모터스 공장에서 1톤 전기차 시험 조립을 하고 있습니다.

1톤 포터의 주요 부품인 이 머플러는 배기가스 배출 소음을 줄여주는 장친데 전기차에는 필요없어 떼어 냅니다.

이처럼 엔진과 연료 탱크 등 내연 기관 관련 장치를 제거하고 파우치 형태의 전기 배터리와 모터 등을 설치하면 1톤 전기 화물차가 완성됩니다.

제인모터스는 지난 달 4일 연구 인력 30명의 대구 입주를 끝냈고 이달 중 생산라인 2개를 시작으로 3월까지 6개 라인 전체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소순구--제인모터스 부사장]
"2월까지 차를 10대 만들어서 인증을 받도록 하고 시중에 시범운행을 할 예정입니다."

빠르면 4월 1톤 전기 화물차를 시중에 판매할 예정인데 올해는 연간 3천대 생산이 목푭니다.

6개 생산 라인을 전력 가동하면 연간 만 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데, 쿠팡과 롯데 글로벌로지스 등 택배 업체의 구매 상황에 따라 생산 물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1톤 전기 화물차의 충전 시간은 완속 7시간, 급속은 40분, 한번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는 120kmㅂ니다.

제인모터스의 1톤 전기화물차 판매 가격은 5천만원대로 소비자들은 환경부 2천 2백만원, 대구시 8백만원을 더해 보조금 3천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재로--대구시 미래형 자동차과장]
"금년에는 (전기화물차에 대해서 충분하게 (가격 경쟁력이 있도록 (보조금 설계를 다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판매 부진 해결될 수 있고.."

이와 함께 대동공업과 르노 삼성 컨소시엄이 개발 중인 1톤 전기 상용차는 배터리 기능을 2배 높여 한 번 충전으로 250km를 달리는데 2020년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합니다.

지난 1998년 삼성 상용차가 파산한 지 18년만에 전기차 생산도시로 도약하는 대구시,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다음 달 임시 국회에서 화물 자동차 운수 사업법이 통과되는 것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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