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수급이 불안정한
닭고기를 비롯한 육류와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 위반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지난 해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는 498곳입니다.

이 가운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330여곳의 대표를 형사 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60여곳에는
과태료 4천여만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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