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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항 전문가위 구성, 평가기준 의견차 여전
입력 : 2018-01-02 15:45
취재부 김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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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통합공항 이전을 위한 전문가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구성될 예정이지만 지방자치단체 간 이견은 여전히 큽니다.

전문가위원회 역할은 물론 후보지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 마련은 아예 답보 상태입니다.

지자체 간 쟁점은 무엇인지 김용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지난 주 열린 2차 지자체장 회의에서 40명 정도의 전문가위원회를 이달 말까지 구성하기로 합의했지만 후속 논의는 진전이 없습니다.

전문가위윈회를 항공과 교통, 경제 등 8개 분야로 구성하자는 안에 대해 대구시와 군위군은 찬성하지만 의성군은 뚜렷한 의견이 없습니다.

이전부지 선정에 필요한 평가 기준과 항목도 대구와 군위는 전문가위원회에 일임하자는 입장이지만 의성군은 제3의 기관에 맡기자는 입장입니다.


[이재한/의성군 공항추진기획단장]
"그걸 메일로 보내 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동의하느냐 안 하느냐는 형식으로 의견을 내라는 것은 맞지 않는 이야기이고 왜 그렇게 급하게 서두르느냐는 의견을 냈습니다" 2월까지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4개 지자체는 조만간 실무협의회를 열어 쟁점 사항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지만 합의가 될 지는 미지숩니다.


[정의관/대구시 공항이전추진본부장]
"1월 15일 4개 지자체장이 전문가위원회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합의하지 못하면 추가적인 실무협의가 필요할 걸로 보여집니다" 지자체 의견 차이가 워낙 크다 보니 계획대로 전문가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도 지방 선거 전에 지자체 합의를 통해 이전후보지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클로징]
전문가위원회 구성과 평가 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통합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속도는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용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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