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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 위기..실질적 지원 대책 찾아야"
입력 : 2018-02-14 07:24
서울지사 황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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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매출 감소와 급속한 미디어 환경 변화로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방송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방통위는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국내 방송시장의 매출은 지난 2016년 15조 9천억원으로 2012년 이후 연평균 6.5% 성장했지만 지역 방송의 매출은 오히려 3.7% 감소했습니다.

지역방송의 광고 수익 역시 2012년 4천 5백억원에서 16년에는 3천 3백억원으로 7.3%가 줄었습니다.

포털의 광고 수익 독점과 스마트 미디어 등 급속한 미디어 환경 변화 등으로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제작비 감소와 인력감축, 지역시청자 외면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제도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강효상/자유한국당 의원]
"정부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선순환적인 중앙과 지방 방송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방송에 단순 제작비 지원을 넘어 방송 설비 투자까지 나서는 노르웨이와 지역방송 프로그램의 전국 송출을 보장하는 독일, 탈런던화 정책을 시행하는 영국 등이 좋은 예로 제시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욱/방송통신위 부위원장]
"올해 예산 40억원 정도 받아서 일부에서는 제작 콘텐츠 지원, 지역방송에 맞는 콘텐츠 유통 지원, 그리고 지역 PD, 언론인들의 교육 훈련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송광고진흥공사도 중소기업의 방송광고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재정이 열악한 지역 방송의 지원 방안도 함께 찾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클로징]
"지역 방송의 위기는 결국 지방과 중앙의 불균형을 가속화시키는 만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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