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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창의도시 후속사업 속도..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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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18년 02월 19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가
올해부터 후속 사업을 본격화 합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 행사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등 과제도 많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가 지난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에
선정되면서 해외도시들과의 교류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음악계는 2월 자메이카와
6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서
음악도시 대구를 알릴 예정입니다.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관련 지원 조례도 제정할 계획입니다.

김동우/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
"지원조례, 전담 인력 확충 통해 기반 안정 시키고 대구음악협회, 예술인 단체나 민간하고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음악창의도시의 과제도 많습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오페라와 뮤지컬,
오케스트라 축제는 물론
대구현대음악제에 글로벌 음악창의도시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네스코와 조율기능을 수행할
핵심책임자 지정과 총괄기구를 만들고
민간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 구성도 필요합니다.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공립 문화시설단체 종사하는 분들, 민간에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분들 각 장르별 묶어서
기능간 컨소시엄 통해 임팩트(효과) 있는 액션플랜(실행계획) 도출하고 좁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역고유의 다양한 음악자산을 모아
종합허브센터 역할을 할수 있는
대구 음악아카이브 구축과
소규모 문화공간을 음악거점으로
활용하는 아트스프링 구축도 숙제입니다.

창의인재 양성과 동호회, 민간단체의
교류협력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
창의도시간의 글로벌 네크워크 구축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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