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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달서구청장 선거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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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18년 02월 19일

첫소식으로 이번 6. 13 지방선거에서
격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를 살펴봅니다.

현 구청장의 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 수성구청장과

현 구청장에 맞서
많은 출마예상자들이 뛰어든
달서구청장을 박영훈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이진훈 전 청장의 대구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에는
대구 정치 1번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많은 출마예상자들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여당 소속으로는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일찌감치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김희섭 수성구 의원이
지역구 밑바닥을 누비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고 강민구 구 의원도 출마 의지를 밝히고 지역 발전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대권 전 부구청장이 출마를
선언한 뒤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고
김대현 대구시 교통연수원장과
남상석 시당 안보위원장 역시
일찌감치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현직 시의원 가운데는
오철환 의원이 교육과 문화 분야 공약을 내놓으며 출사표를 던졌고, 정순천 전 시의원도 다시 한번 수성구청장에 도전했습니다.

바른정당의 김경동 수성구 갑 당협위원장과 국민의당 정용 대구시 의원도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인구 59만의 거대 자치구인 달서구청장 선거전도
이번 지방선거 최대 관심 지역입니다.

여당에서는 지역 유일의 민주당 3선인 이유경 구의원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예비 후보군에는
역시 이태훈 현 구청장이 재선에 도전하고
김재관 대구시 의원도 풍부한 지역구 의원 경험을 내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여기에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과
배봉호 전 달서구 경제국장, 그리고
이진근 전 부구청장도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또 바른정당의 도이환
전 대구시의회 의장과
대한 애국당의 구상모 구의원도 달서구청장 선거
예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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