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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선거-국회의원부터 3선 관록의 시장까지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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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본부 이성원

2018년 02월 16일

현역 국회의원들과
3선의 관록을 내세운 전 시장들까지
경상북도지사 선거에는
10명이 넘는 후보가
각축을 벌이면서
초반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자유한국당 경선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여당과 나머지 야당 출마예상자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경상북도지사 선거는
지역에서 지지도가 높은
자유 한국당 후보 경선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다른 정당 후보들이 도전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자유 한국당 김 광림 의원은
보수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경북 북부권에서 중부와 동부권으로
지지세를 확산중에 있으며
김 영석 영천시장도 도청에서
대규모 출마선언을 한 뒤
글로벌 경북을 공약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 유진 구미시장은 시장직을
사퇴하는 배수진을 치고
위대한 경북 청사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고
박 명재의원은 경북을 4차산업의
선두가 되도록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지지가 낮은 경북 북부와
서부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이철우 의원은
행정과 국회 그리고 정당 등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내세우며 자신을
알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당내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고 도민 접촉에 나섰으며
정의당 박 창호 경북도당 위원장도
도청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지지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바른 미래당 권오을 전 의원은
새로 창당한 당에서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김 장주 경북행정부지사도 출마 결심을
굳히고 부지사직 사퇴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으며 이 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도 꾸준히 출마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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