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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육감, 보수 단일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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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본부 이성원

2018년 02월 23일

오는 6월에 치러지는 경북교욱감 선거도
대구와 마찬가지로 보수. 진보 대결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단일화를 이룬 진보 후보에 맞서
보수 진영에서도 어제 1차 단일화 선언 등
후보 난립을 막기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경북 교육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 전탁, 임 종식 후보가 어제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두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교육계의 분열을 막고
몰아주기 투표로 경북교육이
파행으로 치닫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혔습나다.

다음달 초순에 여론조사를 실시해
12일 전후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선관위에 에비후보자로 등록한
출마자는 현재까지 보수성향 5명에
진보성향 1명 등 6명입니다.

도내 시민사회 단체등 진보진영은
일찌감치 이 찬교 전 전교조 지부장을
도 교육감 단일후보로 결정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보수진영에서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 추진됐습니다.

보수진영에서는 어제 1차 단일화에 이어
안 상섭 이 경희 후보의
단계별 단일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김 정수 후보와
아직 등록을 않은 임 인배 전의원 등도
단일화를 배제하지 않고 있어
경북교육감 선거가 보수와 진보 구도로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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