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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구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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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18년 03월 15일


올해로 37회를 맞는 대구미술제가
45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대구문예회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밖에 청년작가들의 다양한 실험정신을 담은 예술발전소의 올해 첫 기획전 등을
이혁동 기자가 소개합니다.

구성( 작품+음악 )

대구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색채의 순수 회화 작품에서부터
입체 조형과 공예등 미협회원 450여명이
출품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회원들 간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역 미술작품 유통에도 한몫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점찬/대구미술협회 회장
"회원 서로간의 화합 도모하고 대구시민들한테 봄을 맞이해서 이렇게 좋은 전시회 보여줄수 있는 기회니까 봄소식이라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구성 (대구예술발전소 청년작가전)

대구예술발전소의 올해 첫 기획전도 마련됐습니다.

우리시대 ?은 청년들의 삶의 스타일을 지칭하는
<욜로, 오 작가여>를 주제로
미디어아트와 설치등 개인적이고 실험적인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김민애.장승호/관람객
"알록달록하고 도형들도 많아서
꼭 동화속에 와 있는 기분도 들었고
주제가 욜로라고 해서 나와있는 그림들도
자기 생각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이번 기획전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발전소 입주 출신 작가와
70년대 대구 청년작가등 15명이 참여해
세대간의 청년작가들의 맥락을 보여줘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 디졸브 >

한평생 교단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며
40년동안 서예활동을 해온
송동 엄재은 선생이 올해 구순을 맞아
마련한 생애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 당나라 안진경의 서체와
왕희지의 필법이 융합된
해서와 행서, 초서등
다양한 서채 형식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돼 서예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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